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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오늘은 제가 분신처럼 메고 다니는 가방을 하나 소개시켜 드릴게요.


일을 새로 시작하게 되면서 사게 된 가방인데요,

수십개의 브랜드의 가방을 인터넷에서 비교 후

매장에 하나씩 보면서 고른 제품입니다.


사실 투미(TUMI)라는 브랜드가 세련되게 나오는 브랜드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정말 가방을 착용보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떤 가방이던 구매 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착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 가방과 함께 고민했던 것이 굉장히 많지만

그래도 고르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고


가방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구요,


투미 브랜드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점.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돈을 받지 않고 작성되었고

그저 저 혼자 스스로 열심히 고르고 고르다가 고르게 된 가방을 포스팅 하는 것입니다.








ALPHA BRAVO LUKE ROLL-TOP LEATHER BACKPACK





(사진 출처 : TUMI 공식 홈페이지)




저는 처음 무언가를 구매할 때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어느 정도의 크기를 원하는지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 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그저 느낌이 끌리는 데로 구매하곤 하지요.


그치만 가방을 보러 다니면서 점점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지요.

제가 조금은 왜소하기 때문에

' 그래도 큰 사이즈 가 나한테 어울리는 구나. ' 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이즈는 어느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그렇게 되면서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 무언가 기능성 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기분이 나쁘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동안입니다.

(사실 이것이 남자에게는 결코 좋은 점이 아닌 것을 말씀드립니다ㅠ)

그래서 충분히 오피스맨 같아 보일 수 있는 디자인 을 원했습니다.



네. 그래서 골랐습니다.


음. 경쟁이 되었던 상대들을 설명 드리진 않겠습니다.

굉장히 포스팅이 지루해 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분명 좋은 점들이 많은 가방들 또한 많았고

다른 가방들이 좋지 않아서가 아닌 저에게는 이 제품이 맞았기 때문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바로 디테일 리뷰로 들어가 볼게요.







           





외관 부터 말씀 드릴게요. 전면에는 두개의 포켓이 준비되어 있구요.

위로는 가방 내부를 전부 열 수 있는, 롤탑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롤탑형식으로 되어있지만 저는 그 쪽으로 열고 닫지는 않습니다.

바로 뒷편에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지퍼가 있기 때문!


재질은 통으로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죽이 아닌 모델도 있습니다. 천 재질로 되어있는 제품은 검은색이며 가죽 제품과의 가격차가 어느정도 나는 부분입니다.)


뒷편에는 캐리어에 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구요.

통풍이 잘 될 수 있게 해놓은 재질도 디테일이라면 디테일이겠습니다.





          



          






가방 좌측에는 ID 카드를 넣을 수 있게

악세서리 처럼 달아 놓았지만 저는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오른쪽 부분 포켓쪽에는 투미가 내놓은 카드.

바로 이니셜 각인 칸 입니다.

각인 기계를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이나 투미 본사로 보내게 되면

이니셜을 박아주는 시스템인데요,



저는 뭘써넣어야 잘썼다고 소문이 날 지 몰라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아직까지 못했네요...


왼쪽 포켓에는 저렇게 조그맣게 공기가 통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 데요,

이유는 저 칸이 방수 기능 을 지원하기 때문이지요.

바로 우산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칸입니다.

물기가 안으로 스며들지 못하게 해놓은 부분으로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밑부분은 약간 두꺼운 가죽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거칠게 다루어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아직 그리 오래 쓰진 않아서 그런지 스크래치가 그다지 많이 남진 않았네요.









왼쪽 포켓은 열어도 다른 수납 공간이 없기에 찍진 않았구요.

오른쪽 수납칸에는 저렇게 사무용품 등을 넣을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다음은 안쪽을 한번 보도록 하시죠.

롤탑부분을 열었을 때의 모습들 입니다.

롤탑부분을 열고 지퍼부분까지 열면 왼쪽 같은 모습을 보이구요.


실내는 외부 날씨에 영향이 없도록 한 듯한 재질인 것 같은 데,

보이기에 그런것인지, 정확히 기능이 있는 부분인지는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오른쪽 부분은 롤탑부분을 열었을 때 나오는 수납칸입니다.

숨어있는 것이죠.


중요한 물건이 있을 때는 저기다 넣으면 롤탑부분을 열지 않는 이상

다른 곳에서 한번에 열 순 없습니다.





          





다음은 아까 말씀드렸던 롤탑 부분 바로 뒤쪽 지퍼 부분입니다.

왼쪽 사진이 그 부분입니다. 아까 롤탑부분을 열었던 사진과 같은 곳인데,

열게되면 지퍼가 하나 더 나오게 되며 수납 공간을 나눌 수 있습니다.


지퍼를 중간으로 앞쪽은 부피가 있는 짐들을 넣을 수 있구요,

지퍼 뒤쪽으로는 노트북칸, 각종 패드들을 넣을 수 있는 부분, 서류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실 정말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맥북, 아이패드 등을 가지고 다니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수납공간인 셈이지요.


저에게는 디자인도 아주 세련되어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 데,

제가 사진 상으로만 보았을 때처럼 읽는 분들은 그저 투박하게만 보인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데일리룩..ㅎㅎ

으로 인스타에 게시한 사진도 함께 올려볼게요.

바지는 전에 포스팅한  Represent Clo - repairer selvedge denim 청바지 입니다.





참, 투미 브랜드는 시즌 별로, 날짜별로 행사를 하고있어요.

제가 구매할때는 청첩장 행사를 하고있었는데, 아직까지 하고있는지는 정확하진 않구요.

홈페이지 가보시면 나와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ㅎㅎ


20대, 30대 가방 추천드리며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돈이나 사례를 받지 않고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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