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가지고 싶어하는 [애플 매직 키보드 / 매직 마우스 리뷰]

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오늘은 굉장히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제가 맥북으로 구매한 이래로

맥북 구매기 >> [구매기]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애플 매직 키보드와 매직마우스를 득템 한 날이지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지인분이 사무실에서 쓸 아이맥을 구매하게 되었고

매직키보드와 매직마우스가 신제품으로 같이 딸려왔지요.

집에서도 아이맥을 쓰고 있던 지인분은

집에서 쓰던 매직 키보드를 사무실로 옮긴 것입니다.

집에있는 맥은 가지고 있던 유선 키보드를 쓰게 되었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공중에 떠버린 신제품 매직키보드와 매직마우스는

저에게로 떨어졌답니다.ㅎㅎㅎ

지금부터 제게 떨어진 매직 키보드, 마우스 세트.

구성품 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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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agic Keyboard / Magic Mou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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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플함의 극치.

누구나 디자인에 있어서 트집 잡을 수 없는 디자인의 애플입니다.

누구에게는 사소할 수 있는 포장 디자인마저

정말 깔끔합니다.

문구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라고 적혀있습니다.

애플의 어느 제품을 구매하던 볼 수 있는 문구지요.

그럼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감출 수 없는 기쁨에 사진 찍기 전, 먼저 열어 보았구요

마우스를 한번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그러나 키보드는 제품에 쌓여 있는 저 비닐 때문에

읽는 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남겨두었지요.

네. 님이 아이폰 혹은 맥북을 구매하고 상자를 뜯을 때

그 느낌 그대로 뜯을 수 있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지요.

당길 수 있는 부위를 당기면 한번에 쭈욱 뜯겨져 나간다는 뜻이지요.

언제 느껴도 정말 짜릿짜릿한 느낌이지요.

유독 애플 제품은 구매하고 개봉 했을 때의 쾌감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이유일까요?

키감은 사실 맥북의 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경쾌한 느낌으로 눌리는 것이지요.

이 매직 키보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만족감 넘치구요.

디자인 적으로도 어느 키보드도 이 이상일 순 없을 듯 싶습니다.

사실 많은 레플리카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데, 레플 제품들은 사실 인기를 동반하는 것이지요.

다음은 매직 마우스를 보여 드릴게요.

시중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디자인.

손에 닿는 저 윗부분이 거의 통으로 휠이 된다는 부분이 매력적인 것이지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웹서핑 등

윈도우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처음 사용하면 정말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맥이라는 것도 우리나라에서 쓰는 사람들은 보통 전문직이 많았지요.

(물론 외국도 그러합니다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비중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곡을 만든다던지, 영상을 만진다던지 하는

전문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편한 마우스 이지요.

또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엔 마우스 움직임이 굉장히

둔하다고 느껴지며 무겁기도 하지요.

마치 서든어택을 해야 할 것처럼 말입니다.

맥북과 같은 경우에는 쓸만 한 것 같습니다. 트랙패드에만 의존하기 어렵다면요.

그래서 마우스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특성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간단한 웹서핑만 하기에는 오히려 이 매직마우스는 불편할 수 있을 테니까요.

뒷편입니다.

윗편부터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구요.

그 옆으론 전원 버튼이 있구요.

로고가 있으며 그 밑으론 충전 잭을 꼽는 공간이 보입니다.

네. 충전식이지요. 키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충전으로 되며 한시간 이내로 완전히 충전이 되며

사용은 엄청나게 오래 된다고 합니다.

2주는 간다고 들은것 같네요.

건전지 식이 아니라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편한점이 더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성품입니다.

우선 키보드를 꺼내자 마자 설명서가 보이구요(열어보진 않았습니다.)

밑으로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지요.

아이폰을 가진 분들에게는 'X이득'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지요.

외에는 없습니다.

내용물 조차 굉장히 심각하게 심플합니다..ㅎㅎ

지금 세대 우리의 감성이 'simple'이라서 이뻐 보이는 것인지.

아름다움의 결말은 simple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주관적입니다.)

굉장히 이뻐보이기만 하는 애플 제품들.

구매 추천은 따로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키보드나 마우스를 고민하고 있는 데,

맥을 쓰고 있으며 디자인을 굉장히 많이 보신다면. 구매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아무것도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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