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강남역점] 수다떨기 정말 좋은 곳.

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오늘은 강남역 핫한 거리 중간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강남역점을 리뷰 할텐데요,

엔제리너스가 한때 핫하게 아메리치노를 내밀고

엄청나진 않았지만

누구나 한잔씩은 먹어보았던 아메리치노 사건(?)이 기억이 납니다.ㅎㅎ

요즘은 카페라는 곳들이 대기업이라도 전부 스멀스멀 줄어드는 추세 같은 데요.

물론 매출지표를 본 것은 아니어서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그치만 엔제리너스가 장외주식 84위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니

저만 엔제리너스를 안간 것도 같네요..ㅎㅎㅎ

그럼 같이 한번 보시지요.

Angel-in-us Coffee 강남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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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근처는 카페가 굉장히 밀집되어 있는 곳인데요,

거리가 좁아 건너편이라긴 뭐하지만 건너편에는

스타벅스와 파리크라상 등이 있는 곳입니다.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들.

다음 포스팅에 천천히 이 근처들을 알아보구요.

우선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자 보이는 점은 바로 위 두사진 처럼 보이는 데요,

오른쪽에 바로 카운터가 있구요.

왼쪽에는 1층 앉을 자리들이 보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이라 좌석 외곽 쪽에만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구요.

아주머니들이 만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들이었고

컴퓨터로 작업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 사진 찍을 때는 볼 수 없었지만,

조금 사람들이 붐빌 오후 시간이 되면 세네 테이블 정도는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다들 하고 있더군요.

참, 느끼셨나요?

지금까지 포스팅 했던 곳들 중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장 많이 되어 있던 곳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이 해놓진 않았지만 트리에, 루돌프 형상을 한 사슴인형 등

가장 눈에 띄었네요.

네. 저는 바닐라 라떼를 시켰습니다.

음.. 사실 맛이 좀 닝닝 하다고 할까요..?

약간은 싱겁다고 느껴졌습니다.

매일 다른 카페에서 다른 커피들을 먹다보니

슬슬 감이 오나봅니다..ㅎㅎㅎ

          

텀블러 같은 경우에는 나름 파스텔 톤으로

여심저격에 나선 듯 싶습니다.

그 위에는 한글 타이포그래피 비슷한 디자인이 된 텀블러도 있었구요.

아시다시피 저는 텀블러는 관심이 따로 없어서.....ㅠㅠ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24' 가 보이시나요?

네 24시간 영업점 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겠습니다.

사실 계단은 가파르진 않지만 두번 올라가야 하네요.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감성적이게 보이려고 노력한 점도 보이구요.

그치만 약간은 뭔가 구성품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마저 올라가 보겠습니다.

          

네 이런 분위기입니다.

느낌입니다만 테이블 숫자보다 의자의 숫자들이 굉장히 많아 보입니다.

제가 본것으로는 거의 모든 테이블들이 적어도 3개의 의자는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가 주말 저녁에는 정말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그 많은 인원들을 수용하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싶습니다.

가장자리쪽인 창가 자리쪽의 테이블은

가장자리쪽이 아닌 테이블 보다 약간은 높게 설계 되어있었어요.

바(bar) 같은 느낌이지요.

실외 조망이 약간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일 수 있겠고

안쪽에서 보자면 약간은 '그쪽에 앉아보고싶네?'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사실 엔제리너스의 조명은 약간 밝은 편인 듯 싶습니다.

건너편 스타벅스에 비해서 말이지요.

사실 사진으로는 크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조명이 조금 밝기도 하고

나무무늬 테이블 색, 바닥 색 들이 밝은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조금 밝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눈이 부실 정도는 아니구요.

이 부분은 나쁘고 좋은 그런 것 보다

개인 취향에 더 가까울 듯 싶습니다.

          

다음은 흡연실과 화장실인데요,

왼쪽에 보이는 것은 사실 재떨이입니다...

언뜻 보면 커피 같아 보일 수도 있겠네요.........

디자인도 조금 특이하고 공간이 깔끔하며

무엇보다 굉장히 공간이 넓습니다.

사실 흡연실이라 하면, 굉장히 좁은 곳에 환풍기나 공기청정기 하나 두는 것이 일반적인 데,

여기는 그렇진 않습니다.

탁 트여있으며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

문을 열어 놓을 수 있는 계절에는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겠네요.

굉장히 깔끔한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화장실 부분인데요,

위생관리에 철저한것 같습니다.

유리부분. 솔직히 굉장히 닦기도 귀찮고 손도 많이 가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화장실이 더럽다고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이 굉장히 큰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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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강남역점 세줄요약.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하기 좋은 곳이다. (좌석에 여유로움이 있음)

약간은 밝은 느낌이다. (주관적)

위생관리에 굉장히 철저한것 같다. (흡연실, 화장실 청결)

이 매장은 24시간 영업점이며,

건물에 주차장은 있지만 엔제리너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돈을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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