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정신 STROUT COFFEE] 강남역 더치커피 파는 카페.

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매일 프랜차이즈 카페만 소개하다가

드디어 인지도가 조금은 덜한 카페를 소개하게 되었네요.

흠 솔직히 인테리어를 보고 약간은 긴가민가했습니다.

개인카페인지 프랜차이즈 인지를요.

안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메뉴 같은 부분들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잡힌 듯 했습니다.

카페 창업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할 만한 카페였습니다.

찾아보니 홍대점도 있다는 군요.

그럼 바로 들어가 볼게요.

發芽精神 발아정신 STROUT COFFEE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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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기는 강남역 11번출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위치적으로 좋은 조건을 가진곳이지요.

그러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와 지인은 점심을 함께하러 가고 있었는 데,

커다랗게 COFFEE 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보게되었고

슬쩍 보니 테라스 부분이 약간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되어있어

점심을 먹고 들리기로 합니다.

그리곤 식사 후 카페를 들렸는 데

계단을 올라가보니 발아정신 이라고 한자로 써있어

약간은 갸우뚱 했습니다.

흠.. " 왜 카페에 한자를 써넣었을까? "

하고말이죠.

약간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간판에 COFFEE 라고 써있지 않았다면

식당으로 알았을 뻔 했습니다.

타이 음식과 비슷한 류의 그런 것 말이죠.

네. 그럼 들어가 보도록 하지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큰 문이 보이며

놀라움도 동반하게 됩니다.

사진상에는 그럭저럭 사람이 있어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북적북적 합니다.

그래서 놀라게 되었던 것이지요.

지인과 저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었지요.

문을 열면.

이 정도의 사람을 볼 수 있지요.

입구에서 찍은것은 아니구요,

문을열고 쭈욱 들어와 야외흡연실 앞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구쪽에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자니

진상같아 보일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인테리어 구성품들을 보여드릴게요.

          

입구쪽에 들어서면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더치커피들이 내려오게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이는 데,

설치는 안해놓은 듯 하군요.

그냥 디피인 지, 오늘만 청소를 하고 아직 원두를 넣지 않은 것인 지는

잘 모르겠구요.

오른쪽은 카운터 쪽인데 더치커피종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더치커피 찾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 같은 데

이곳 사장님이 커피에 정말 관심이 많으신 것 같고

그 점을 잘 노출 시키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진짜 커피 전문점이야.'

하고 말이죠.

          

다음은 카운터 부분 디저트 부분과 음료 부분인데요,

케익종류도 많고 음료도 못보던 것들이 많았어요.

커피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모습 좋았습니다.

여자분들은 케익 많이들 찾으시니 매장에서 원하시는 케익 사드셔도 괜찮겠네요.

          

다음은 로얄 밀크티 라고 설명이 있고 통들이 있었습니다.

다로 집에서도 타먹을 수 있게 밀크티를 놓은 것 같구요.

사실 더치커피를 판매하는 곳들은 대부분 맛이 고급지고 좋다는 느낌을 주게 되지요.

전문적으로 보여서 그런걸가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하나 구매하고 싶더군요.

전문인이 만든 밀크티는 어떨까? 하는 생각과 함께요.

더치커피 만드는 카페의 힘인 듯 싶습니다.

카운터 옆쪽에는 원두를 고를 수 있게

원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저는 만델링으로 카페라떼를,

지인은 예가치프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만델링 은 굉장히 쓴맛이었습니다.

위쪽에 적힌게 보통은 기본메뉴여서 시켰는 데,

아주아주 쓰더군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지인의 예가체프 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커피에서 약간 과일 향이 났고 여자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듯한 맛이라고 하더군요.

(바꾸자고 하고 싶었어요.)

비슷한 내용이 옆쪽에 있었습니다.

발아정신 카페의 설명과 함께요.

다음은 흡연실을 한번 보도록 할게요.

          

밖으로 나가면 약간은 뭔가 정리정돈이 살짝 안된 느낌이에요.

창고 같은 느낌도 조금 나구요.

오른쪽 사진의 왼쪽부분에 창고느낌이 나지만 사진을 위해 없앴답니다.ㅎㅎㅎ

네. 넓었어요.

아마도 춥지만 않았으면 여길 테라스로 써도 아주 괜찮았을 듯 싶어요.

아마도 그랬겟지요.

지금은 추우니까 그저 흡연장소로 둔것 같기도 하구요.

밑을 보는데 이런 그림이 있더군요.

정말 잘그렸더군요 ㅎㅎ

사실여긴 대로변의 골목인데요,

누가 그렸을까요.

그리 빨리 그리진 않았을 텐데요. 멋있더군요.

아무튼 이 카페는 정말 북적북적했습니다.

평소같으면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는 아닐 듯 싶었지만

지금은 빽빽히 사람들이 앉아있다보니

지나다닐때는 몸을 틀고 지나가야 했어요.

시끄럽기도 하구요.

친구들끼리 웃고 떠들고 하기는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사실 인테리어나 판매하는 제품들로 봐서는

데이트나 선자리를 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좌석 사이가 조금은 좁아

이야기하면 얘기가 옆자리에 다 들릴 수도 있을 듯 싶어요.

사실 저희도 옆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다 들었구요.

소개팅을 하는 사람들처럼 보이는 한 커플이 있었는데

약간은 주위 신경을 쓰는 듯 싶었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구요.

잘.. 되겠죠?

될사람들은 어디서 뭘하든 되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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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정신 STROUT COFFEE 세줄요약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가 즐비한 강남역에 더치커피를 파는 곳.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산만하고 정말 친구들끼리 오기 좋은 곳.

쓴 커피를 즐기지 않는다면 예가체프를 추천.

영업시간은 PM 11시까지 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전화번호는 02-598-2601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물질적인 보상을 받지 않고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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