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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고양이 집 다들 사느라 바쁘신가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박스를 집으로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사실 굉장히 볼품없답니다... ㅎㅎㅎㅎ

그치만 고양이들이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박스만 보면 흥분하는 우리 반둥이를 위해서

오늘은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박스 외 가위 혹은 칼, 수건, 테이프 만 있으면 가능하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나름 고양이 용품이라고 박스에 색칠도 많이 하지만 저는 따로 색칠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박스... 그 상태이지요...ㅎㅎㅎ




고양이 집 만들기



살짝 보이시겠지만.. 아주 볼품은 없습니다.

지극히 반둥이를 위해서 본연의 박스 그 자체를 살짝만 바꿔서 만든것 뿐입니다.

하하. 약간은 부끄럽네요.


그치만 매일같이 침대에서 자기 침대인 냥 누워있는 것을 보다가

이제는 저렇게 박스안에서 행복해 하는 것을 보니 아주 기쁘네요.




네, 아주 제대로 뻗었습니다.

항상 이 상태로 자곤 했지요.

아직 아기인 만큼 또 어마어마하게 잠만 자더군요.


 


엄청나게 거대하지만 아직 4개월된 아기고양이랍니다.ㅎㅎ




네, 이 쿠팡 로켓배송 박스만 있다면!!

고양이 집은 문제 없지요. 하하하

(몇일 전 애드센스 30일 정지로 인해서 정신이 제정신이 아닙니다.)


1. 열려있는 박스를 닫고 테이프로 붙여줍니다.


2. 원하는 만큼의 문을 열어줍니다.(칼로 잘라줍니다.)


3. 고양이가 잘 들어가는 지 안들어가는 지를 확인하고 너무 작다 싶으면 문을 더 크게 잘라주세요.


4. 안에 수건을 깔아줍니다.(한장으로 약간 덜 푹신하다 싶으면 두장을 깔아주면 더 좋아하더라구요.)

혹시 고양이 방석이 있다면 넣어주시는 것도 좋겠구요.


 


네.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그렇게 우리 뱅갈고양이 반둥이는 매일같이 이곳에서 잠을 청하지요.

사진찍겠다고 집을 잠깐 옮기니 아주 자기꺼라고 들어가서 나오질 않네요.




 


사실 굉장히 허접합니다.

고양이들은 박스 자체를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었기 한데.

저도 약간은 허전함에 뭔가를 더 해주고는 싶다만

우선은 이 정도로 해주고 캣타워를 장만 하려고 해요.


그 부분은 나중에 캣타워가 두둥 하고 나타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집사님들 화이팅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버튼 꾸욱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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