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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일본 오사카를 여행해본 분들은 딱보면 척 아시겠지요?

오사카 자유여행을 했을 때 빠짐없이 리스트에 적는 곳.

바로 교토 카츠규인데요.


저도 먹어보고 이곳과 이치란 라멘만 먹으러 일본을 가고싶을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하남 스타필드를 놀러 갔는 데, 여기 떡하니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약 30분의 줄을 서고 먹어보았습니다.

평일 한적한 시간에도 줄을 서니 주말에는... 끔찍하네요.ㅎㅎ


들어가볼게요!




일본의 그맛, 한국에 왔다. 교토 카츠규



정말 평일 아주 한적한 시간에 왔는데도 줄이 서 있었어요..

슬픕니다만 그래도! 기다려보자!! 해서 기다렸지요.



이 메뉴판은 입구 들어가기 초입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어떤가요. 일본의 그것과 똑닮아 있지 않나요?? 언어만 빼구요.





들어가면 나오는 풍경입니다.

그다지 넓진 않지만 그래도 많은 테이블이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공간이 더 있지 않다면 약 10개~15개 내외로 테이블이 있는 것처럼 보였구요.





저희는 160g으로 두개를 시켰어요.

역시나 맛있게 먹는 법은 똑같이 써있지요.


1. 와사비 간장

와사비를 규카츠 위에 얹어서 간장에 찍어 먹는다.


2. 산초소금


3. 우스터 소스


4. 카레소스


5. 교토다시계란


6. 카레와 계란은 밥위에 쳐서 끝까지 맛있게 드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산초소금으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어요.





젓가락 마저 같은 것을 쓰고 있었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작은 화로 인데,

이것은 일본에서 먹었을 때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요.

일본에서 이 매장이 한인 차별로 약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 데, 그래서 제가 못본걸까요?

흠..



사람이 많아 메뉴가 약간 늦게 나왔는데, 그래도 나왔으니 맛있게 먹어야겠지요!!하하

밥과 야채 약간, 소스그릇, 카레로 구성되어 나오는 데요,

저 소스그릇의 빈칸에는 우스터소스와 간장을뿌려서 드시면 된답니다.



고기는 미디움 레어 정도로 구워져서 나오지요.

그리고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는 다면 아까 보셨던 화로에 구워서 드시면 조금더 스테이크 같이 먹을 수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여행때 먹었던 그 맛나는 맛은 아니었어요.

느낌일 뿐인지는 모르겠다만 그렇더군요.


다음부터 이곳에서 먹는다면 일본에서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기 위해 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듯 싶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지극히 일본의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이 신선한 느낌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버튼 꾸욱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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