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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오늘은 건담을 취미로 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베앗가이 만들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건담을 취미로 하는 남자친구와 함께하면 굉장히 옆에서 심심할꺼예요.

말도 잘 못하고 극도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쉽게 건들 수도 없지요.


그래서 반다이도 그런 여성분들을 위해 베앗가이를 만든 것 같구요.

남자분들 입장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해도 괜찮을 것 같구요.


난이도가 HG급이기도 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크게 부담없더라구요.


바로 포스팅 들어가 볼게요.




건담 HG 베앗가이 패밀리(Family)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구매해온 베앗가이와 더블오라이저 MG입니다.

더블오라이저는 제가, 베앗가이는 지인이 만들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인은 프라모델을 처음 만들어본 친구였는 데요,

제가 MG 더블오 라이저 먹선과 오라이저(비행기)를 제외한 몸통을 만드는 시간동안 베앗가이를 완성했더라구요.

물론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도와주기도 했어요.


이야기도 하고 이것저것 같이 하다보니 약 3시간정도 걸렸다고 보면 될 것 같고 집안에서 취미를 같이하고 싶은

연인들이 함께하기에 안성맞춤 인 제품 같더라구요.





베앗가이 패밀리 제품은 곰 두마리가 함께 들어가 있는 킷이구요.

둘은 엄마 혹은 아빠와 아들 혹은 딸이 같이 있는 모습이구요.

손을 잡고 다닐 수도 있고 등뒤에 업혀서 다닐 수도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


지인은 만들면서 연신 '기여워~'를 말하고 있더라구요. 허허허허

만족해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킷은 조립을 하게되면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성한 모습이구요.

손을 잡게 해 놓은 모습입니다.


제가 보아도 귀엽네요ㅎ


스티커는 설명서에 붙은 데로 붙인것은 아니지만 여성을 위한 제품인 만큼 하트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제멋대로 붙히면서 이렇게 만들었어요.ㅎㅎㅎ



이렇게 업혀서 데리고 다닐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건담 제품 중 퍼스트건담이었는지 스트라이크 건담이었는지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베앗가이를 업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


약간 애매한 결과물을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커플이 함께하는 취미가 생길 수 있으니 같이 만들어서

건담으로 베앗가이 업기. 나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취지에서 반다이는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케로로 프라모델 5세트를 합치면 하나의 큰 케로로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모델이 있던 데,

구매해서 만들어 보게 해야겠어요.


저는 이제 MG 더블오 라이저를 마저 만들러 가야하네요.

도색이랑 유광스프레이도 넣고 싶은 데,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고민이 많이 되는 시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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