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프라모델] RG 더블오 퀀터 조립 리뷰

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1/100 발바토스 제품을 함께 구매한 제품입니다.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는 데요,

사실 약간은 겁을 먹고 있었지요.

전에 MG 아스트레이 제품을 리뷰한 적이 있는 데요, 처음 건담을 만든 것이고, 거기다 MG제품을 골랐으니

약간은 힘이 들었지요. 복잡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여러가지 리뷰를 보던 중 이 녀석을 보게 되었는 데, 단숨에 지르긴 했다만

MG랑 비슷한 정도라고 들어서 겁을 먹고 있던 상황이었지요.

약간은 조립을 미루다가 완성을 했는 데,

괜한 걱정을 했더군요. 나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G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RG 건담 더블오 퀀터

---

상자 인데요,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사실 퀀터와 더블오 라이저를 고민을 많이 했었는 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강도와 관련해서 라이저가 더 좋다는 군요.....

그래서... 다음 제품은 MG 더블오 라이저로 결정했지요. 하하

또 다시 엠지로 갈껍니다.

 

역시 MG 만큼이나 가동성이 좋은 RG의 포지셔닝 입니다.

그럼 바로 조립 들어가 볼게요!

우선 뼈대를 만들어 보았는 데,

MG는 제가 1개밖에 만들어보진 못했어요.

그치만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모든 MG와 RG가 다 그런것은 모르겠는 데,

아스트레이 MG는 뼈대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위별로 풀세팅하게끔 설명서에 되어 있는 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고 뼈대부터 만들게 되어있더라구요.

도색이나 먹선을 넣기에는 약간 편하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저는 따로 도색은 하지 않구요.

먹선은 나중에 하려고 우선은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다리부분과 상체부분 만들어지는 과정이지요.

어깨뽕과 얼굴 장착시킨 모습입니다.

등딱지와 무기들 만들어 놓은 모습이구요.

등딱지에 무기들을 붙여놓고 모두 완성시킨 모습이지요.

이렇게 다 껴놓고 보면 굉장히 멋스럽습니다. ㅎㅎ

접사이구요.

목이 좀 헐렁헐렁 거리는 것은 제 것 뿐일까요..?

목이 뭔가.. 견고하게 붙어있다는 느낌보다는 툭 얹혀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다보니 그러려니 하구요.

가지고 놀 것이 아니라 전시하는 것 뿐이므로 목부분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

이 제품은 액션베이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로 하나 구매해 와서 놓은 모습인데요,

지금 본집이 아니라 잠시 나와살고 있으므로.. 전시장이 여의치 않네요..

다 만들었으니 본집에 들릴때 가지고 가서 전시장에 넣어둘 예정입니다.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후두둑도 찾아볼 순 없구요. RG이다보니 약간은 부러질까 염려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거기다 고무로 관절이 되어있는 부분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플라스틱 대 플라스틱으로 연결되어 있다보니 여러번 움직이는 것은 삼가해주셔야 할 것 같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HG 건담 프라모델 베앗가이라고 해서 아실 분들은 다 아실 텐데,

이 사진을 찍은 것이 액션베이스를 구매하고 난 이후 사진이라서 베앗가이가 튀어 나왔어요.

베앗가이는 지인과 같이 만들까 해서 만들어본 제품인데 나름 귀엽네요. 하하

베앗가이는 다음 번에 포스팅 들어가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