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이 포스팅은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반둥이 넣고다닐 케이지를 구매하는 것을 한참 미루다 이제서야 구매했어요.ㅎㅎ

맨날 병원갈 때마다 하네스만 채워서 손으로 돌돌 말고 갔다 왔는 데요,

이제는 어느정도 자라서 무게도 있고 해 이동장의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동장을 구매해 봤답니다!

예전에 집에서 박스로 집을 만들어 주었는 데,

이번 케이지를 사면서 집 대용으로도 쓰고 있어요.


애완동물 케이지. 지금부터 완전정복 해보실까요?




플라스틱 애완동물 케이지


(미남형 얼굴ㅋ)


바로 이것인데요, 반둥이가 많이 작아보이지만 몸을 널널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딱 좋을 것 같은 사이즈 입니다. 택배 배송이었지만 사이즈 선택 탁월했구요.


보시는 사이즈는 플라스틱 기본 나오는 사이즈 중 보통 정도 사이즈였구요.

48 X 32 X 31h (cm) 입니다.


 


반둥이가 5개월된 3kg짜리 수컷 뱅갈고양이 인데요, 일반 많이 키우시는 코숏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성묘 사이즈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이것보다는 한치수 작은 것을 구매하셔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아요.

반둥이는 앞으로 6개월 정도 더 클 예정이라... 약간은 넉넉하게 주문했답니다. ㅎㅎ;


(사실 이 모델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 였답니다.. 더 큰것들도 사이즈별로 있었는 데,

그것들은 대형 강아지용 케이지 인 것 같았어요. 고양이는 커봐야 중형 강아지 만하니까요.)




측면은 이렇게 생겼구요. 위에 보시는 것은 안전벨트를 걸어서 고정시키는 용이구요.

차로 보통 이동을 많이하는 저로써는 있으면 언젠가는 쓸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ㅎㅎ


플라스틱 케이지를 고른 이유가 있어요.

가방처럼 된 제품들도 많은 데, 구지 플라스틱을 고른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씻기에 용이하다.

말 그대로인데요, 천으로 된 가방형태의 케이지보다 씻기에 용이합니다.

모든 파츠들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샤워기로 뿌리기 좋구요, 걸레 등으로 닦기도 아주 편리합니다.


2. 통풍이 잘 된다.

가방 형태는 약간 통풍에 불리합니다. 뚤려있는 곳들이 많이 없기 때문이지요.

구매한 이 케이지는 군데군데 구멍이 많이 뚫려있어 아이가 밖을 볼 수도, 숨쉬기에도 쾌적할 것 같아요.


3. 집으로 쓰기에도 좋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조립해 원래 있던 집을 치우고 이것을 놔주니 바로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네요..허허


4. 바깥 외출이 잦지 않으니 구지 들기 편한 것이 필요없다.

고양이는 보통 강아지들처럼 산책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집사님들도 보통 밖에 내보내길 꺼려하시죠.

그렇게 많이 나가는 편도 아니고 아가일때 예방접종을 맞춰놓으면 보통 나갈일이 많이 없는 데,

구지 위 것들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가방형태의 케이지를 구매할 이유는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물론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도 산책을 한다면 구지 케이지에 넣지 않고 목줄을 메고 다닐 것 같다는 것이

제 의견이긴 합니다만, 물론 그 입장이 아니니 확실하게 대답드릴 순 없을 것 같아요..ㅠㅠ



"딸깍"


보통 시중의 플라스틱 케이지는 조립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분리해 씻을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화 한 것이지요.


조립하는 데는 5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견고하게 장착이 되구요.


주먹으로 쳐도 '나는 이것을 부수겠다'라는 생각이 아니라면

쉽게 부서지지 않을 것 같아요.ㅎ




(사진 찍자는 데 죽어도 안나오네요..)


케이지 여닫이 문입니다.

고정은 위 사진의 클립을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바깥쪽으로 뻗어 있으면 넣고 뺄 수 있고, 가로로 들어가 있으면 고정이 되는 형태이지요.

사람손으로는 스무스하게 열리고 닫히지만 고양이가 미는 것으로는 그냥은 열기 힘들 꺼예요.




 


물론 플라스틱 케이지도 단점은 있습니다.


충격에 약할 수 있겠구요.

충격에 약할 수 있겠고,

충격에 약할 수 있겠지요.


선택은 집사님들의 몫입니다.



참, 가격대도 말씀 드려야지요.

1만원선에서 20만원정도까지 아주 다양한 것 같더라구요.

만원에서 5만원까지는 보통 성능들이 비슷비슷합니다.


3만원 이상부터는 뭔가 제조사들이 자랑할 만한 특이사항이 들어있겠구요.

제가 구매한것의 안전벨트 걸이 처럼요.


10만원 이상하는 것들은 내구성과 특징과 재질, 재료 등이 다를꺼예요.

집사님과 아가의 선호에 따라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버튼 꾸욱 부탁드릴게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