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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왕입니다.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슬슬 코가 간지럽지 않으신가요!!??


봄이 오고있어요..

집사님들에게는 끔찍하기도 한 시간이지요.

바로 털갈이의 시기 인데요,


장모종들은 크게 엄청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곤 하나, 그래도 준비하셔야 하고,

단모종은 겨울철 안빠지는 털. 집사님들 잘 살아오셨지요? 봄철 지옥을 경험할 시간!


그치만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어렸을 때부터 산책을 해온 아이라면 이제 산책에 쉽게 나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고양이 빗과 하네스!



보이시나요...

어마어마한 털들이 이제 빠지기 시작했어요.

만약 이걸 빗어주지 않았더라면.. 바로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콧속에서

간질간질 하고 있었겠지요.





고양이 빗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시중 아무 병원이나 가셔도 무조건 있을 만한 물품이구요.

인터넷으로 구매하게되면 약 50%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꺼예요.


우리 사람들의 빗과는 약간 다르게 생겼습니다.

포장을 벗겨보면 약간 뾰족뾰족하게 생겼는 데요,

우리 살을 빗어보면 약간 따끔따끔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괜찮아요. 우리 반둥이 벅벅 긁어주면 아주그냥 골골골 대니까요.




털을 빼실 때는 그냥 손가락으로 집게모양을 하고 빗 전체를 잡아주면 조금씩 빠지게 되어있어요.

바로 쓰레기통에 넣어주셔야 해요. 안그럼 날아다닐 수 있답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매일같이 털을 빗겨야 그나마 집사님들의 기관지가 안전할 수 있어요.



다음은 목줄! 이 아니라 가슴줄!

하네스(Harness)라고하는 제품인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목줄만 메면 머리가 작아 바로 쓰윽 빠지는 불상사가 발생해요!

그래서 가슴줄이 필수 인데, 시중에 여러가지 모양의 하네스가 있어요.



보이시나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목도리 마냥 약간 두툼하게 채울 수 있는 하네스 인데,

목이 빠지기 쉽지 않아 안전에는 좋지만 약간은 후회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스스로 그루밍을 하는 데, 저렇게 되어 있으면 그루밍을 못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하네스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약간 얇은 줄로 되어 있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구매한 이후에 바로 들떠서 산책에 나가시면 안되요!!

그래도 몇일 정도는 고양이도 하네스와 익숙해져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어릴적에 산책을 안나가본 성묘는 하네스가 거의 필요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차에 태우는 요령부터 해서 산책을 나가는 요령까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그나저나 털을 빗어도 빗어도.. 끝이없네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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